파트너십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황 대표는 "플랫폼 회사로서 엔비디아는 생태계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컴퓨터 회사에 불과하다"며 "많은 측면에서 공동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는 여러 세대의 컴퓨팅 아키텍처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게 지난 4월 HBM 5세대 제품인 'HBM3E' 8단을 납품하기 시작했고, 이어 지난달 HBM3E 12단 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4분기 출하를 목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 제품인 HBM4 12단 제품은 내년 출하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났을 때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당겨달라고 요청했다"며 "곽노정SK하이닉스CEO에게 (그렇게) 할 수 있냐고 했더니 ‘할 수 있다’고 해서 황 CEO에게 6개월 당겨보겠다고 답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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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곽노정 사장을 보면서 '가능하겠냐'고 물었더니 최대한 해보겠다고 하더라"고말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을 주름잡은 엔비디아에 사실상 HBM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HBM3·HBM3E에 이어 맞춤형(커스텀) 제품 HBM4(6세대)까지 SK하이닉스가 공급하기로 하면서 양사의 협력 관계가.

그는 "지난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났을 때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당겨달라고 요청했다"며 "곽노정SK하이닉스CEO에게 (그렇게) 할 수 있냐고 했더니 ‘할 수 있다’고 해서 황 CEO에게 6개월 당겨보겠다고 답했다"고말했다.

HBM은 메모리 반도체인 D램을 여러 개 수직으로 쌓아.

최 회장은 "스피드를 강조하는 젠슨 황은 뼛속까지 엔지니어로 이를 통해 지금의 엔비디아까지 온 것 같다"며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고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는데 일정과 수율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AI의 미래를 위해서는 엔비디아.

최 회장은 또 "여러 기업들이 엔비디아를 추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SK하이닉스도 바빠지고 있는데, 즐거운 비명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일정과 수율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고말했다.

이날SKAI 서밋의 영상 인터뷰에 출연한 젠슨 황 CEO는 "머신러닝 기술 발전에.

그는 "SK하이닉스가 로우파워 반도체를 만든다던가, 새로운 소재를 쓴다던가 등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는 것이 우리 첫 번째 타겟"이라며 "두 번째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를 다 끌고오는 것"이라고말했다.

최 회장은 "핵에너지가 필요하낟.

약점은 방사능 폐기물인데 어떻게.

우리는 생태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말했다.

웨이저자 회장도 AI 산업에 대해 "우리가 경험하는 흥미로운 발전은 어느 하나 기업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며 "반도체 산업 전체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HBM은 오늘날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에서.

SKT는 2025년부터 총 1000억원을 투자해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SK하이닉스의 HBM, SKT와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AI DC 솔루션을 결합한.

유 CEO는 "SKT는 대한민국의 AI G3 도약이라는 사명 아래 AI 인프라 슈퍼하이웨이를 구축 중"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정부와 지자체.